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마뉘엘 마크롱 (문단 편집) === 외교 === 나토/EU 국가들의 단결과 집단 안보 체제를 강조한다. 미국이 고립주의 노선을 취한다면 유럽 국가들이 단결해 미국으로부터 독립적인 안보 테세를 확립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 주장이다. 반면 자유주의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트럼프의 고립주의 노선에 매우 부정적인데, 대표적으로 버킹엄 궁전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담 당시 트럼프 대통령을 디스하는 대화에 합류했다가 [[더 가디언]]의 카메라에 잡힌 적이 있다. 한편 마크롱은 나토가 '러시아와 중국의 적'이 아니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특히 마크롱은 트럼프 정부 시절의 미국과 관계가 상당히 나쁜 편이었는데 대놓고 미국이 유럽의 적이라고 말한적도 있어 트럼프 대통령이 마크롱의 발언에 대해 반발하기도 했다. 이때문에 마크롱은 나토 분담금 비율을 줄이려 하면서 프랑스 군비확충을 하며 유럽주의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인다. 우크라이나 전쟁 때도 미국이 전투기 지원을 거부하자 반대로 조건하 제공안을 내놓는 등 미국과 언해피를 이어가더니 2023년 4월에 방중을 시작으로 대만문제에 관해 미국에게 휘말릴 필요가 없다는 등의 발언, 미국과 동맹이라 해서 속국까지 된 것은 아니다 라는 적대발언을 하면서 척을 지고있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54155#home|#]] >“프랑스는 냉혹한 지정학(geostrategy)에는 감정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울분 터뜨리기는 그만하라” - BBC >“프랑스가 열 받은 진짜 이유는 바로 드골 프랑스 대통령이 그토록 싫어했던 ‘앵글로-색슨’족인 영어권 국가들에게 ‘왕따’를 당했기 때문” - NYT >---- >‘앵글로-색슨’ 왕따에 분노한 프랑스... NYT‧BBC “현실 인정하라” 충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641699?sid=104|#]] 그러나 마크롱 입장에서도 미국을 절대 곱게 볼 수 없는 사정은 있다. 얼마전 프랑스는 영국·미국·호주의 3자 외교안보협의체 [[오커스]] 발촉 자체를 모르는등 그야말로 철저하게 무시 당했으며, 그냥 체면을 구긴 것에서 그치지 않고 오커스의 여파로 인해 무려 47조원에 달하는 호주와의 잠수함 계약이 파기되 프랑스 국내에서 심각하게 무능하다는 비판과 그에 따른 책임을 뒤집어 쓴 적이 있었다. 이에 마크롱이 미국, 호주에게 거센 분노를 표출하며 비판을 쏟아냈는데 화가 머리 끝까지 난 마크롱을 달래기 위해서 미국은 블링컨 국무장관[[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007017014|#]]에 이어 바이든 까지 공개 사과를 했으나[[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030500004|#]] 날아간 계약이 만회된 것도 아니고 영미권에서는 도리어 프랑스가 분노해서 뭐 어쩔거냐? 현실을 인정하고 징징을 그만두라고 조롱과 프랑스가 뭔데 화를 내냐는 반응을 내보였었다. 이후 2021년 UAE는 프랑스 무기를 23조 구매하기로 하면서 미국과 진행하던 27조원에 달하는 협상을 취소했는데, 이에 대해서 미국 언론 CNN은 프랑스가 미국을 골탕먹였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326697_34943.html]]]. 이후 정치전문매채 폴리티코에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스웨덴 등 유럽연합(EU) 11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국과 중국의 갈등 속에서 대만 유사시 유럽이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여론이 62%에 달하면서 대만 발언당시 미국언론들과 미국 정치인, 영국등에서 마크롱을 전방위에서 공격한 것[[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54155#home|#]]과 달리 정작 유럽의 민심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85626?sid=104|미중 어느 쪽도 추종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입장과도 맥락이 같다]]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대 아프리카 외교에서는 여러 외교 실책을 범하면서 서아프리카 기역의 반프랑스 감정과 [[쿠데타 벨트]]의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953905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